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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 세팅/└ 경제기사 읽기4

(2021.9.10.금) 부동산 대출 제한, 서민 실수요자 직격탄 + 반포자이 22억 급등 요즘 경제신문 읽다보면 진짜 그 동안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 오늘의 Pick] - 8개월 전, 2020년 12월에 42억에 거래되었던 반포자이 91평형이 불과 8개월 지난 2021년 8월, 65억에 거래되었다고 한다. 댓글들 난리난 기사. -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집단대출이었던 중도금 대출마저 영향을 받고 있다. 광교중앙역 힐스테이트 뿐만 아니라, 시흥장현 지구 공공분양 입주자모집공고문에도 중도금 집단 여부가 불투명하니, 대출 안되면 수분양자가 자납하라고 씌여져 있단다. -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기업, 핀테크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규제 돌입 - 기재부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국세 세수가 55조원 증가했다고 한다. 그런데 내년 국가 채무는 100조 예상. [ 내 생.. 2021. 9. 10.
[경제신문 기사] 2021.9.7.(화)_정부 대출규제 후폭풍 [오늘의 pick] 1. 정부 대출 규제에 은행들 기준급리 빠르게 상승, 신용대출상품 연 4% 육박 2. 금리인상발 금융부채 3대 뇌관은 2030, 저소득층, 자영업자... 빚으로 버텨왔던 자영업자 대출 증가속도 가계의 2배 --> 신용대출상품 금리가 연 4%에 육박한다고 한다. 누구나 예상했듯 가계부채 증가는 저소득층, 자영업자에게서 증가속도가 빨랐다. 금리 오르면 안 그래도 힘든 저소득층, 자영업자만 더 힘들게 불보듯 뻔하다. 빚내서 집산 사람들은 자산이 많이 증가해서 금리 올라도 타격이 덜할 것이다. 또, 주택 관련 대출은 이미 LTV가 적용되어 왔기 때문에 과도하지 않았다. 주택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생계형 대출에 금리인상은 직격탄을 줄 것 같다. 여기에 상가 등 비주택토지 대.. 2021. 9. 7.
[이상우 애널리스트 부동산 라이프 9월호] 금리인상과 부동산, 2020 주거실태조사 기사 몇달 전부터 정기구독하고 있는 이상우 애널리스트의 부동산 월간 매거진 "부동산 라이프" 9월호가 배송되었다. 유튜브나 방송에 나오는 부동산 전문가들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 것 같다. 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관점의 전문가, 그리고 실제로 부동산 시장의 실전투자자 관점의 전문가들이다. 개인적으로 애널리스트 관점의 전문가 중에서는 이상우 애널리스트를 좋아한다. 분석이 예리한데 드라이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분석은 드라이하게 접근하는 게 정석이라...여러모로 이분의 분석이나 코멘트에 동의할 때가 많다. 그래서 "부동산 라이프" 구독을 시작했고, 매달 월말~월초가 되면 이거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달동안 있었던 부동산 시장 이슈를 정리하고 중요한 내용들 놓치지 않게 짚어보기에는 참 괜.. 2021. 9. 5.
[경제기사 읽기] 2021.9.4(토)_부동산 대출 규제, 공공임대 오늘 매경 경제읽기. 오늘자 신문에서 눈에 띄는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오늘의 Pick] - 미국의 고용지수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연내 테이퍼링이 불투명하다는 것 - 매경이 공기업/공공기관 인사결과 분석했는데, 캠코더(선거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가 많다는 것. 특히 그 사단이 났던 LH마저도. - 은행의 금리 인상이 생각보다 빠르다는 것. 시중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이 금리를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한은과 금융융위는 가계 부채를 잡자는 데 의기투합했다는 기사. - 사설 중에서는 "전세난에도 텅빈 공공임대, 그래도 임대주택 외치는 대선주자들" 이 사설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내 생각] - 미국의 경기회복 & 고용지수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지 않아서 연내 테이퍼링(유동성 축소)이 불투명해져.. 2021.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