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닷컴] 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후기: 믿음을 확신으로 만들어 준 강의!

정말 인생강의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너바나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의 4주차 강의 후기를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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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기초 43기 아크로리버파크에서 봉골레 드실 35조 트윙클111] 4주차 강의 후기_믿음을 확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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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반기초 43기 아크로리버파크에서 봉골레드실 35조] 트윙클111입니다.

 

5주 동안 진행되는 기초반 강의의 4주차까지 수강하고나니, 이제 정말 강의가 한 주밖에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1주차에서 투자자로서 성공하기 위한 전반적인 마인드세팅을 배우고 비전보드 등을 작성하며 목표를 명확히 한 다음, 2주차에서는 입지 판단의 주요 요소들과 "저/환/수/원/리" 등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기준과 이론들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3주차에는 너바나님의 실제 투자 사례들을 통해 이러한 기준과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웠는데요.

 

이번 4주차에서는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께서 잃지 않는 투자, 정확한 판단에 근거한 투자를 위해 중요한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꾸준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해 생생한 내용들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이 월부에서의 첫 정규강의라서 아직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작성해본 적은 없었는데요, "지역분석보고서" 게시판에 올려주신 임장보고서들을 보다보니 감탄과 더불어 두려움과 걱정이 앞섰습니다..ㅠㅠ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지금 단계에서 해야 할 것은 걱정이 아니라, 한 단계단계 올라가는 행동이라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장 해야 할 미션 중 하나였던 전화임장에 대해서도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서, 너무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

 

좋은 강의해주신 양파링님과 주우님께 감사드리며, 4주차 강의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임장보고서, 주객이 전도되지 않도록..!!!

 

양파링님의 임장 & 임장보고서 강의는 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계속 이어가려는 저에게 여러모로 꿀 같은 강의였습니다.

 

다행히 이번 열반기초반 강의가 끝나고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실전준비반에 가면 이제 본격적인 임장보고서를 쓰게 될텐데, 여러가지로 겁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월부 강의를 듣기 전에 남편이랑 같이 몇번 분위기 임장을 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구체적으로 뭘 봐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 그래서 궁금해서 유튜브도 찾아봤었는데, 명확히 알기 어려웠는데, 이번 4주차 강의 중 양파링님 설명을 통해 제가 그 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동안 혼자 슬슬 다녔던 임장이 소위 말하는 분위기 임장, 마실 임장 등인 것 같은데, 이런 것도 임장에 속하는 건지, 아니면 투자자에게 임장이라고 하면..부동산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매물을 보는 것을 임장으로 보는 건지... 이런 것들도 궁금하더라고요..ㅎㅎ

 

워낙 초보 부린이, 부생아라 그런지 이런 초보적인 것들이 하나하나 다 궁금했었는데요, 양파링님 강의 덕분에 임장의 단계가 지역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임장 단계로 진행되고, 제가 그 동안 다녔던 임장도 지역 임장 & 단지 임장에 속하며, 매물 보기 전에 지역과 그 단지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계라는 것들을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미리 공부해야 할 것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또, 단지 임장가서 활용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알려주셔서, 앞으로 지역 & 단지 임장 가서 좀 더 체계적으로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무엇보다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 하는지, 그 기본을 확실히 짚을 수 있었던 점이 저한테는 무척 의미 있고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이 쓰신 임장보고서 분량과 내용을 보며....시작하기도 전에 살짝 질릴 정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양파링님께서 임보를 왜 쓰는지, 그 기본을 짚어주셔서 앞으로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내내 이 점을 기억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임보를 쓸 때 많은 정보를 채우는 데 급급한 것이 아니라, 이 정보들을 내가 왜 찾고, 이걸 정리해서 활용하는 목적이 나의 투자에 직결시키기 위한 것임을 늘 생각하면, 임보의 형식이나 외형을 잘 만들기 위해 받는 스트레스 or 다른 분들이 너무 멋지게 정리해둔 것을 보며 받는 스트레스를 훨씬 줄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월부에는 정말 대단하신 능력자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저 같은 초보 입장에서는 그 목적과 방향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이 쓰신 멋진 임보에 압도당해서 스스로 너무 작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앞으로 임보를 쓸 때,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가 아닌, 정말 제가 하려는 투자에 잘 활용할 수 있는 임보가 되도록 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잃지 않는 체계적인 투자를 위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나가자!

 

양파링님 강의를 통해 임장 전에 준비해야 할 일, 임장 나가서 보아야 할 것들, 그리고 임장 후 정리 노하우까지...생생하고도 디테일한 팁들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거주할 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계약을 해본 적은 있지만, 부동산 투자자 입장에서 부동산을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눠본 적이 없어서... 앞으로 매물 임장을 가거나 전화 임장을 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요(사실 지금도 여전히 두려움이 있습니다...^^;;;), 양파링님 강의에서 배운대로 사전에 많이 준비하면 두려움을 상당히 덜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방문했을 때 & 부동산 사장님과 매물 보러 가는 그 시간을 활용하는 팁, 매물을 본 후 정리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셔서, 앞으로 알려주신 내용을 제가 잘 소화해서 옮기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양파링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들을 어색하지 않게, 저에게 습관화 시키는 데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많은 노력이 들 것 같지만, 그래도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방향을 다 알려주셔서, 알려주신대로 그저 묵묵히 열심히 따라하면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

 

그렇게 알려주신대로 충실하게 따라가다보면, 투자를 위한 저만의 데이터베이스들이 하나둘씩 축적되어 갈테고, 그것들이 모이면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탄탄한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투자자들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쌓은 데이터베이스가 저에게도 좋은 DB가 되기에는 어려울 것입니다. 제 상황에 맞는 저만의 DB를 구축하고, 그것들이 제 투자에 잘 활용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탄탄한 마인드 & 환경

 

4주차 강의에서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서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저는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탄탄한 마인드를 갖추고, 환경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이 나누어주신, 투자 이후 변화된 특성들 중에서 "이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도 개인적으로 뼈를 때렸습니다ㅠㅠ

 

사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정도면 됐다"는 마인드가 있었는데요ㅠㅠ 그래서 학창시절에도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이 정도면 왠만큼 등수 나오겠는데?" 판단이 서는 딱 거기까지만 공부를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름 그 한계를 스스로 극복해 본 것은 대학원을 다닐 때였는데요. 대학원을 다니면서 이 시장(?)에서 살아 남아서, 제가 원하는 곳에 Job을 얻어야 한다는 목표가 생겨서 이때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그게 유일한 방법이고 퇴로가 없어서, 무조건 제가 원하는 곳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참 열심히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의 제 삶을 되돌아보면, 역시 최선을 다했던 그 시기의 성취가 가장 컸더라고요.

 

그러다가 회사에 들어가서도 최선을 다하긴 했는데... 직장생활 10년차 쯤 되면서 그 최선의 노력이 별 의미가 없다는 걸 체감하게 되니까, 다시 원래 어릴 때 가졌던 타고난 제 성격..."이만하면 됐다"는 마인드가 스멀스멀 되살아 났습니다.

 

저희 조원분들보면 되게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지난 4주 동안 그렇게까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매주 해야하는 과제도 제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처음 하는 데 이 정도 하면 됐지", 혹은 "필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을 안 밀리고 하는 것만해도 잘하는 거야" 등의 생각을 스스로 가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우이님께서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고 해로운 말이 '그만하면 잘했어'"라는 영화 위플래시 대사를 말씀해주시면서, 깊이 공감한다고 하셔서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사실 제 성향과 태도, 특성을 바꾸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옆에 열심히 하시는 동료분들이 계시니, 동료분들 보며 자극도 받고 함께 으쌰으쌰해서 더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 실제로 과제도 혼자 했으면 몇번 빼먹고 안했을 수도 있는데, 스터디 조원분들이 다 엄청 열심히 하시니까 저도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함께 열공하는 조원분들, 동료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안일함"과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도 투자를 지속하면서 머릿속에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투자를 몇번 하다보면, 아무래도 처음보다 익숙해지면서 살짝 안일한 마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이 바로 나에게 리스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늘 상기해야 겠습니다.

 

디테일한 측면이지만, 전세를 받기 위해 인테리어 하는 요령, 그리고 누수 관리 팁 등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기 전에 사실 저는 분양권 투자에 제일 큰 관심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가 전매가 가능한 분양권은(요즘은 전매제한 때문에 비규제지역 아니면 전매 가능 분양권이 없지만요..ㅠㅠ) 세입자 관리 없이 분양권 상태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세입자를 들이더라도 신축이기 때문에 수리 관련해서 피곤할 일이 없다는 점이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저는 세입자를 들이고, 세입자와 소통하고, 누수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관리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요. 멘토님들과 너바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제는 "그래, 알려주신대로 하면 되겠는데??!!!!!!!" 혹은 "이렇게 다른 분들도 다 하고 있으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낯설어서 두려운 것에 대한 막연한 회피적 태도를 극복하게 된 것도 저에게는 큰 소득 같습니다. :)

한계를 극복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멘토님의 길을 충실히, 그리고 성실히 좇아가자..!!

 

4주차에는 월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4주차에 선배님과의 대화, 그리고 강의를 듣고나서, 조원분들과 줌 모임을 하면서 4주차에 느낀 점을 이야기할 때, 제가 이야기했던 것은 "선배님들 강의를 듣고 나니, 월부 환경 안에서 쭉 살아 남아서 월부에서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원래도 믿음이 있어서 월부 강의를 선택했지만,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가 한 주 한 주 거듭될수록 그런 믿음이 정말 확신으로 변하게 된 것 같습니다.

 

주우이님께서도 슬럼프 극복 방법으로, "멘토님/선배님의 길을 그대로 걷기 위해 노력"하고, "월부 환경에 더욱 더 몰입"하라는 메시지를 주셨는데요.

 

그런 말씀들이 초보인 저에게는 여러가지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처음이라 슬럼프를 느낀 적은 없지만, 이런 말씀을 듣고 보니 나중에 정말 슬럼프가 찾아와도 "그래, 먼저 이 길을 가신 멘토님/선배님들도 다 슬럼프가 있으셨지! 나만 그런 것은 아닌거야"라는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또, 슬럼프가 와도 옆에서 높은 텐션으로 달리는 동료들이 있으면 극복하기에 훨씬 수월할 것 같고요. 지금도 조금 나태해지려는 찰나, 함께 스터디하는 조원분들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시 으쌰으쌰하게 됩니다. :)

 

이제 마지막 한 주 남은 기초반 강의, 동료들과 끝까지 열심히 해서 주어진 시간 동안 우리 모두 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투자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 월부, 정말 감사합니다♡

 

 

BM 

▶ "비교는 아파트만!" 다른 사람의 과제나 임보를 보며 나와 비교하지말고, 처음에는 "하는 것"에 집중하자! 내가 할 수 있는 단계에서,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는 마인드로 하자!

▶ 임보는 보고서 작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투자를 위한 것! 정보를 모으고 정리할 때, 이점을 잊지 말자!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쌓아가자!

▶ "이만하면 됐다"는 마인드는 경계하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말고 최선을 다하자!

▶ 함께 오래, 멀리 갈 수 있는 좋은 동료가 되자!

▶ 닮고 싶은 멘토를 정해서, 멘토님이 간 길을 좇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