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닷컴] 실전준비반 4주차 강의 후기_월부는 런닝머신이다!!

한달 동안 정말 정신없고 바쁘게 진행되었던 월부 실전준비반 강의가 4주차까지 모두 마무리되었다. 

 

과제가 너무 많아서 좀 힘들었지만, 힘들었던만큼 제1호 앞마당을 만들었다는 생각에 조금 뿌듯하기도 하다. :)

 

월부 카페에 올린 4주차 강의후기를 개인블로그에도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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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준 22기 저평가아파트 등71제일잘하조] 트윙클111입니다.

 

바쁘고 치열하게 달려온 실준반 강의가 마지막 4주차 강의까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강의답게, 온라인에 올라온 강의는 무려 5강....!!

 

강의 러닝타임만 계산해보아도 거의 6시간 가까이 되는 강의시간을 보니, 저는 비록 온라인 수강생이지만, 오프 강의의 열정과 열기가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저는 강의를 오늘 하루에 다 몰아서 들었는데요, 정말 신기하게도 거의 6시간이나 되는 긴 시간이 전~혀 지루하거나 루즈해진다는 느낌이 1도 들지 않을 정도로, 정말 코크드림님의 텐션과 열정이 대단하셨습니다..!!!!

 

강의도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너무 잘 설명해주시고, 코크님의 유쾌함과 열정, 긍정적 카리스마가 온라인을 넘어 전달되는 것 같아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좋은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실준반 마지막 4주차 강의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

 

 

1. 지방투자사례: 지방투자의 A to Z

실준반 2주차 강의에서 미쉘님이 부천 사례를 예시로 들어주셨고, 3주차 주우이님 강의에서도 수도권 사례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4주차 코크님 강의에서는 지방투자에 상당한 비중을 두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았는데요. 저는 아직 월부에 입성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데다가 내년 상반기에 1호기 투자를 하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는 찐초보이고, 투자금 규모도 지금 수도권에 투자할 규모가 되지 못해서 지방투자에 관심이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수도권과 지방은 시장도 좀 다르고, 입지 분석하는 기준도 다르다고 하셔서 그 부분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열반기초와 실준반을 들으면서 투자의 기초를 쌓고 지금은 실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실전투자로 들어가면 지방에 투자를 해야 할텐데 투자후보지가 될 곳을 선정하는 것부터, 생판 처음 가보는 지방에서 임장 계획을 세우고 임장을 해나가고, 궁극적으로 투자 물건을 선별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그 일련의 과정들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궁금증들을 코크님 강의를 통해 아주 명료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코크님께서 워낙 명쾌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더더욱 귀에 쏙쏙 들어왔던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열반스쿨 기초반과 실준반에서 배운 지역분석의 원리, 임장 방법, 투자 의사결정의 원리 등을 강의에서 소개해주신 청주시 사례에 모두 A부터 Z까지 녹여낸, 아주 상세한 Case study를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첫 임보를 제출하면서, 부족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사전분석→분위기임장→단지임장→매물임장→투자매물검토의 한 싸이클을 경험해본 다음이라서 그런지, 강의 내용이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역시 월부의 커리큘럼 구성은 진짜 치밀한 것 같아요^^

 

저는 다음 번 두번째 임장지까지는 수도권에서 찾고, 그 사이 지방임장지를 물색해서 세번째 임보는 지방으로 써보려고 하는데요. 그때 코크님 강의 내용이 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임장지를 검토하고, 투자결정을 내리는 단계까지... 지방투자의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얼른 적용해보고 싶어요!

 

** BM

- 강의에서 배운 기준을 적용해서 지방임장지를 정하고, 올해 안에 지방 도시에 대한 임보 완성해서 지방 앞마당 만들기

- 지방 임장을 가기 전에는 강의에서 배운대로 지역 사전분석 철저히하고, 루트 계획 잘 세우기

 

 

 

2. 수도권투자 사례: 역지사지를 통한 협상의 기술!

 

4주차 강의에서 지방투자에 비중을 두어 다루어주셨지만, 그렇다고 지방투자 사례만 배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코크님의 수도권 투자 사례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용인시 수지구 투자 사례를 설명해주셨는데, 특히 전세 세팅 관련해서 정말 많은 노하우와 꿀팁들을 대방출해주셨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전세 세팅하고 인테리어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코크님께서 보여주신 유연한 대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인드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동산이 물론 투자 대상인 "물건"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는 결국 사람이 살고 있고, 부동산 거래가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며, 사람의 생활과 관련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거래의 전 과정에서 유연하게, 그렇지만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냉정하고 치밀하게 준비한 코크님 사례를 들으면서 진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역 전반에 걸쳐 역전세가 발생하는 시기에도 전세금을 올려받으실 수 있으셨던 것 같아요..!! 정말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BM

- 부동산 투자는 결국 그 집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과 관련한 것임을 늘 잊지말고,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상대방을 대하기

- 부동산 거래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최선/ 최선이 안되면 차선의 해결책 찾기

-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내가 취할 수 있는 솔루션의 편익과 비용을 각각 냉정하게 계산해보고, 치열하게 솔루션 준비하기

 

 

3. 전세 세팅을 위한 인테리어 노하우 :)

 

4주차 강의에서는 코크드림님의 인테리어 노하우도 살짝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함께 들었던 동료분들께서 코크님 인테리어 강의를 오프 직강으로 들으시고 정말 강추강추 초강추를 날려주셔서, 저도 다음 번에 기회되면 꼭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 4강에서 코크님 인테리어 노하우를 조금이나마 접해보니, 진짜 다음 번에 코크님 특강을 꼭 들어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인테리어를 어느 정도로 할지 결정하는 기준부터 세세하게 알려주셨고, 특히 내 물건이 1등 전세로 나가지 않을 경우,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들기 위해 점검해보아야 하는 기준들과 그 적용 방법도 너무 유용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전세물건을 내놓고, 해당 부동산들을 모니터링하신 방법 등도 알려주셨는데요. 실전투자를 하게 되면 그 부분도 정말 꿀팁이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에 월부 정규강의를 듣기 전, 특강 리스트를 보았을 때는 '왜 인테리어 특강이 있지?' 싶었는데, 실준반까지 듣고보니, 전세 세팅을 잘하기 위해서, 내 물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인테리어가 필수겠구나 싶었고, 그 인테리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강의도 들어봐야겠구나 싶습니다. :)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한 화이트 & 그레이톤으로! 저도 얼른 1호기 투자해서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

 

** BM

- 다음에 코크님 인테리어 강의 오프라인 직강 신청해서 꼭 들어보기

- 전세 세팅 시, 내 물건이 1등으로 브리핑되지 않을때 취할 수 있는 방법들 정리해서 추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 월부카페에서 인테리어 관련 팁도 꾸준히 모니터링하기

 

 

4.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가족관계 유지 방법

 

코크님 4주차 강의에서는 투자와 직결된 내용 뿐만 아니라, 투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환경과 마인드를 갖추는 방법에 대해서도 코크님의 다양한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성과가 나올 때까지는 투자 공부가 취미활동"처럼 간주될 수 있다는 부분이 굉장히 와닿았는데요.

 

열반기초반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도 투자 공부가 솔직히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까놓고 말해서 자기가 좋아서 하는 거 아니냐, 그러면서 배우자에게 인정해달라거나 징징거리면 안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그 말씀에 무척 공감이 되었고 와 닿았는데요. 코크님께서도 비슷한 취지의 말씀을 해주셔서 그 내용을 다시 한번 떠올려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제3자가 보기에 투자 공부는 적지 않은 강의료,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그런 활동일 뿐일 것 같습니다. 특히 배우자가 보기에는 함께 쉐어해야 할 가사일을 내려놓고,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종의 학습활동이자 취미처럼 보일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해해주고 응원해준다면, 굉장히 고마운 상황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비전보드에 기록했던 것처럼, 남편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제가 투자를 하는 핵심목표임을 잊지 말고, 그 과정에서도 늘 감사함과 행복함을 찾아야겠습니다..!!

 

 

** BM

- 서운한 마음이 생기거나 이해가 안되려고 할 때는,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고 생각해보기

- 사소한 일이라도 고마움, 미안함, 애정표현을 수시로 자주하기

 

 

월급쟁이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

 

강의 말미에는 "월급쟁이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에 대한 코크님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이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코크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월부는 런닝머신과 같다"는 부분이 너무 와 닿았습니다..!!! 런닝머신 위에 올라가면 설령 계속 뛰지는 못하더라도 걷기라도 하게 되는 것처럼, 월부라는 "환경"안에 들어와 있어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해도 멈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쉬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다는 내용이 무척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주말부부 하는 게 싫어서, 제가 매일 적지 않은 거리를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투자 공부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하기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장거리 출퇴근 만으로 체력소모가 커서, 평일 임장이나 이런 걸 생각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서 사실 이번에 첫 임보를 쓰면서 너무 힘들고 시간 확보하기가 힘들어서, 임보를 제출하고나서 마음이 홀가분한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이 더 무거워졌는데요.

 

그래도 코크드림님 말씀을 듣고 보니, 어떻게 해서라도 월부라는 런닝머신 위에 꼭 올라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속도 10.0으로 뛰지는 못하더라도, 월부 런닝머신 위에 올라와 있어야 4.0~5.0의 느린 속도로라도 걷기라도 할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주 광클, 정말 두근두근합니다..!!!!

 

 

** BM

- 월부에서 강의 계속 들으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다음 주 광클 성공!!!!!)

-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기(이번 실준반에서는 이부분을 잘 못했는데, 다음에는 각별히 노력하자!!!)

- 조장 활동 등 적극적으로 월부 환경에 참여하기 (조장은 아직 너무 떨리는데.... 한번 전향적으로 생각해보기!)